2015년까지 경기 화성시 마도면 일대 174만㎡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화학 제품, 금속가공 제품, 자동차, 트레일러, 전기장비 등 총 12개 분야 200여개 업체가 입주한다. 8000여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 1조4000억원의 소득유발 효과와 1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1단계(18만여㎡)에 이어 내년 3월 2단계(33만여㎡), 2014년 9월 3단계(56만여㎡) 순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와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 등과 가까워 서울 등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송산 구간(2020년)과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19년)도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화성=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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