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은 무엇일까.
11월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매직아이 책으로 고아라에게 마음을 전하려는 유연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나정(고아라)은 다른 하숙생 친구들과 달리 매직아이 책을 제대로 보지 못하자 오기가 발동했고, 칠봉(유연석)은 그런 나정에게 “제일 쉬운 매직아이 문제를 내 줄게”라며 하트가 새겨진 매직아이를 건네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칠봉과 쓰레기(정우) 중 성나정의 남편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칠봉의 마음 고백은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나정은 칠봉의 기대와 달리 하루종일 매직아이 책을 붙잡고 있어도 정답을 보지 못했고, 쓰레기는 “아직도 매직아이 하냐. 내가 뭔지 보고 가르쳐 줄게”라며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책을 빼앗았다. 나정은 칠봉과 10만원 내기를 한 상황이었기에 극구 쓰레기를 말렸지만 쓰레기는 “나만 보고 말 안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며 끝내 책을 보고 말았다.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을 알아낸 쓰레기는 칠봉의 진심을 알아차렸는지 나정에게 “이거 누가 내준 거라고?”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응답1994 매직아이 정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두근거려도 되나” “응답1994 매직아이 정답, 나도 알아냈다!” “나정이가 빨리 응답하라 1994 매직아이 정답을 알아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직아이라 불리는 스테레오그램은 초점을 흐렸을 때 일정 간격으로 배열된 무늬에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만 집중도는 사람마다 다른 만큼 일정 부분 노력이 있어야 숨겨진 문양을 볼 수 있다. ('응답1994 매직아이 정답'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94’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브라질 억류' 이연두, 무혐의 판정 "신속히 귀국할 것"
▶ 윤계상 이하늬, 마트 데이트 포착…'검은색 커플룩'
▶ 유재석, 교통사고 후 주위에 전한 당부의 말은? '역시 유느님'
▶ 응답하라1994 옥에 티, 1994년에 농구 쿼터제 계기판이?
▶ [포토] 이동욱 '부드러운 눈빛으로 팬 조련 중(?)'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