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슈퍼쇼5 인 오사카'는 약 9만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Mr. Simple’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미인아’, ‘Sexy, Free & Single’ 등 일본에서도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TOP3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히트곡은 물론, ‘Hero’, ‘TUXEDO’, ‘★BAMBINA★’ 등의 한국과 일본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총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12월 11일 발매 예정인 일본 다섯번째 싱글 ‘Blue World’의 무대를 첫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일본에서 싱글 ‘Oppa, Oppa’, ‘I WANNA DANCE’를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은 내년초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 및 단독 전국 투어 소식을 직접 발표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 멜라와티(Stadium Malawati)에서 '슈퍼주니어 수퍼쇼5 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