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도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문을 연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에는 주말인 16일 4100여명에 이어 이날 오후 1시 현재 1800여명이 찾아 은빛 설원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겼다.
12일 개장한 용평리조트 스키장에도 16일 1500여명에 이어 이날도 830여명이 찾아 슬로프를 원색의 물결로 물들였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6000여명, 횡성 웰리힐리파크(옛 성우리조트) 2000여명, 홍천 비발디파크 1000여명 등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찾아 겨울 스포츠의 진수를 맞봤다.
아직 완벽한 설질을 갖추진 못했지만 스키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은 은빛 설원을 질주할 수 있는 자체만으로 만족감을 느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