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ONE 해외송금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 근로자 등이 요구불 계좌에 원화 입금만으로 쉽게 해외송금할 수 있도록 송금절차를 간소화시킨 서비스란 설명이다.
가입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이며, 이용을 위해서는 영업점을 방문해 해외송금전용통장 개설하고 송금정보 신청등록을 하면 된다.
해외송금처리는 매 영업일 기준 정오, 오후 2시, 4시, 7시에 통장 잔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자동 출금돼 사전에 등록된 송금정보에 따라 이뤄진다. 송금시간이 아닐 경우 자동화기기 및 창구에서 출금거래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NH-ONE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해 해외 송금된 전 통화에 대하여 50% 우대환율을 적용하며, 송금액에 따라 최대 70%의 송금수수료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