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22일 결방된다.
17일 오전 tvN은 "22일 '응답하라 1994' 11회 방송분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tvN은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예정인 '응답하라 1994' 11회 방송분은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생중계 관계로 결방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응답하라 1994' 11회 방송분은 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22일 오후 홍콩에서 진행될 MAMA를 통해 '응답하라 1994' 주역인 고아라(성나정 역), 정우(쓰레기 역), 김성균(삼천포 역)을 볼 수 있다. 이들은 MAMA 시상자로 출연을 결정헤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0회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편은 평균 시청률 8.8%, 순간 최고 시청률 10.0%를 기록하며 또 한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방송된 9회에서 '응답하라 1997'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에 이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답1994 결방이라니 다음 날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응답1994 결방, 하루가 너무 길 것 같다", "응답1994 결방, 다음날 연속 방송하면 안되나요?" 등 아쉬워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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