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외제차만 2대 '헉!'…남다른 '애마' 사랑

입력 2013-11-18 10:07  

[ 포토슬라이드 201311013767k ]
배우 클라라가 자신의 차를 공개했다.

클라라는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 코리아5'(이하 '탑기코5')의 '스타랩타임' 코너에 출연했다.

"직접 운전을 하냐"는 질문에 "현재 벤츠 ML을 타고 다닌다. 최근에 구입했고 가족이 함께쓰는 가족용 차다"라고 소개하며 "SUV 같은 큰 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대 더 있다. 닛산 큐브 초콜릿색을 타고 다닌다. 운전도 편하고 연비고 좋다. 속안이 굉장히 넓고 승차감도 좋다. 특히 창문이 커서 좋다. 나랑 잘 어울리지 않나요?"라며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표 뽑는 곳이 왼쪽에 있어서 바로 주차를 하고 옆자리로 가서 뽑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클라라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따고 처음 엄마가 사준 차가 닛산 알티마였다"라며 "그런데 처음 운전하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 상태로 30분을 달렸다. 정말 영화처럼 연기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클라라의 드림카는 뭘까? 그는 "제일 사고 싶은 차는 포르쉐 911이다.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겠다"고 말했다.

클라라 차 공개에 네티즌들은 "클라라 돈 많이 벌었나보다, 차만 2대", "클라라 등장에 남자들이 녹네", "클라라 큐브랑 잘어울리네", "첫눈 오는날 클라라랑 같이 있고싶다", "민도희 과거 클라라 닮았네", "클라라 같은 섹시한 여자보다 추성훈 딸 추사랑 같은 귀요미가 좋아", "클라라 차 사랑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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