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추천위원회(이하 CEO추천위)는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현락 이사가 맡게 됐다.
사내이사 1인에는 김일영 사장이 참여한다. 따라서 현 회장대행을 맡고 있는 표현명 KT 사장은 차기 CEO 후보군에 들 수 있다.
KT 이사회는 "현재 2명의 사내이사 중 표현명 이사는 대표이사 대행으로 경영계획, 현장 방문 등 업무에 전념하고, CEO추천 관련 활동은 김일영 이사가 분담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CEO추천위는 앞으로 KT의 경영에 적합한 인물을 선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