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한 주식은 금호산업이 IBK(투자증권)-케이스톤 사모펀드(PEF)와 함께 투자한 펀드의 지분 30%다. 이 펀드는 금호고속의 지분 100%, 대우건설의 지분 12.3%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은 이번 보유 주식 매각으로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달 초 1242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완료됐고 1782억원도 새로 유입돼 연말에는 자본 증가에 따라 재무제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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