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동 기자]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커피 메뉴 스윗 카페오레와 러블리 베리 모카, 트윙클 민트 모카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프랑스로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스윗 카페오레(Sweet Cafe au Lait)는 세계 각지의 대표 커피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드롭탑 월드커피 테이스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메뉴다.
지난해 출시한 호주, 뉴질랜드의 대표 커피 플랫 화이트에 이어 프랑스의 대표 커피 카페오레를 드롭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카페오레는 불어로 우유를 넣은 커피라는 뜻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커피메뉴의 하나다. 커피를 일반 커피의 추출 농도보다 40% 진하게 추출한 후 커피와 따뜻한 우유를 동시에 부어 만들어 진한 커피 본연의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스윗 카페오레는 드롭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카페오레 메뉴로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어우러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러블리 베리 모카와 트윙클 민트 모카는 달콤 쌉싸름한 카페모카에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화려한 시각적 요소를 적용해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음료의 맨 아래쪽에는 모카가 깔리고 가운데에는 라즈베리 또는 민트를 섞은 스팀우유가, 맨 위에는 흰 눈이 쌓인 것 같은 휘핑과 조명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듯한 토핑이 쌓여 각각의 재료가 층을 이루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연상시킨다.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 출시를 기념해 '파리에서 보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Romantic Christmas in Paris)'를 콘셉트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드롭탑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한 후 영수증 하단에 있는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프랑스 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드롭탑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상품권과 시즌 머그컵, 무료 공연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31일까지 드롭탑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0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드롭탑 크리스마스 스페셜 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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