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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부터 면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운세와 캐리커쳐 등은 가볍게 머리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마케팅사 세마스포츠 후원으로 취업장려금이 주어지는 공개면접 '나 이런 사람이야'는 당일(20일) 오전 10시부터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이벤트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제한시간(예선 1분, 본선 3분) 내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표현하는 공개오디션 방식의 이벤트다. 예선을 거쳐 본선은 오후 2시 시상식은 4시에 열린다.
자기PR 점수와 심사위원의 면접 결과를 합산해 150만원(1등), 100만원(2등), 50만원(3등)등 취업장려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잡페어 공식 홈페이지(www.sportsjobfair.or.kr)에서 접수하거나 당일인 20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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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오후 1시와 3시 2부로 나뉘어 전문가의 시연에 설명이 곁들여 지는 방식으로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시연에 참여하는 모델은 사전신청을 통해 취업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 1명씩 선발했다.
취업컨설팅관은 영어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스팩?스토리 관리, 포토스튜디오 등 취업준비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영어면접을 대비해 원고, 발음, 억양 교정은 물론 자신의 장점과 능력을 충분히 표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 직종이나 분야에 취업하기 위한 스팩 관리법 등 프로그램별로 전문가와 1:1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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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www.sportsjobfair.or.kr)에서 가능하고 경품은 행사장 내 지정된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그밖에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의 기조연설이 펼쳐질 글로벌스포츠마케팅포럼 등 동시 개최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중 하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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