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롯데행…4년 35억원 조건 계약서 ‘도장’…거포본능 살아나나?

입력 2013-11-18 19:17  


[연예팀] 최준석 롯데행… 4년 35억원에 친정팀 ‘귀환’

최준석(30)이 다시금 부산에 둥지를 튼다.

11월18일 롯데 자이언트는 “최준석과 계약 기간 4년 총액 35억원에 FA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내부 FA 강민호·강영식 잔류에 이어 최준석을 다시금 부산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했다.

최준석은 계약금 15억원, 연봉 4억원에 옵션 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또한 롯데는 FA 규정에 의거 최준석의 올 시즌 연봉 1억4500만원의 200%+보상 선수 1명 또는 연봉의 300%를 원소속팀 두산에 주게 됐다.

롯데는 전 소속팀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난 직후인 17일 자정부터 최준석과 접촉을 시도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모처에서 한 차례 만나 서로의 뜻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협상은 18일 시작됐다. 롯데는 “함께 하자”는 의지는 최준석에게 거듭 피력했고 결국 최준석의 발길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최준석 롯데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준석이 롯데로 돌아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무리 그래도 35억원은 너무 과한 금액 아닌가?” “롯데 올해는 화려하게 부활하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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