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경매물건]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단독주택 195.7㎡(건물), 651㎡(토지), 3억2854만9000원

유로피안 스타일로 지어진 신축 주택이 경매장에 나왔다.

본 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소재 탄현119안전센터 북서쪽 인근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헤이리, 자유로와 인접해 있어 여가활동이 용이한 주택이다.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한다면 눈여겨 봐 둘만한 물건이다.

본 건은 2008년 5월 8일 사용승인된 철근콘크리트구조 철근콘크리트지붕 2층 주택으로 1층은 방 2개, 욕실 2개, 거실, 주방 및 식당, 파우더실, 현관 등으로 2층은 방 1개, 욕실 1개, 파우더실, 거실, 창고, 발코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탄현면 성동리 전원주택지에 자리한 본 건은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으로 형성된 전원주택지대에 속해 있으며 주위에 일부 숙박시설(호텔), 음식점 등이 산재하고 있다. 본 건까지 차량출입이 가능하지만 버스정류장이 근거리에 소재하지 않은 바 대중교통사정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조사된 임차인 황**은 보증금 2000만원의 소액임차인으로 대항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적으로 배당요구를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명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입세대열람에서 확인된 문**은 점유관계 등이 미상으로 실제 임차인인지 별도의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8년 6월 중소기업은행이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권리로 기타 후순위의 권리들은 말소대상이다.

경매대상 토지 중 대지 부분 579㎡의 개별공시지가는 2013년 5월 31일 기준, 36만원으로 감정지가는 50만2000원에 책정됐다. 본 건 소재지인 성동리 주택 실거래내역을 조사해본 결과 올해에는 거래내역이 발견되지 않았다. 감정가는 4억6935만6000원이고 1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3억2854만9000원이다.

경매는 2013년 11월 28일 고양지원 7계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3-2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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