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협회세계연맹 · 한국경제신문, 청소년 사업 공동 협력키로

입력 2013-11-19 14:50  


전 세계 유엔 비정부 기구(NGO)들의 연합회인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은 한국경제신문과 7만 청소년 회원들을 위한 SNS 활동 플랫폼인 유테카의 기업, 단체, 대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국제적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협력을 위해 미국 뉴욕 WFUNA본부에서 직접 방문한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은 “WFUNA는 전 세계 수 백만명의 회원사와 회원들이 국제 이슈에 대해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과 인연이 없어 활동이 미약한 상황에 한국경제신문과 같은 주요 언론사와 강력한 청소년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테카와 같은 신망 있는 파트너를 알게 돼 매우 기쁘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CSR이나 선진국민으로서 요구되는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명분 있는 사업이 전개돼 유엔의 아름다운 활동도 많이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과 유테카는 앞으로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 발족, 지자체 및 기업들이 후원 하는 유엔美축제, 긴급구호 해외 의료봉사 활동, 양초&비누 만들기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의사회는 유엔 NGO들의 다양한 국제구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신망 있는 많은 한국의 의사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올림픽병원 이재훈 원장은 Bonian Golmohammadi 사무총장과의 접견 후 “의사회 창단 후 첫 프로젝트로 올 겨울 진행되는 유엔긴급구호의료&환경봉사를 무엇 보다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며 "많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이니 만큼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해 유엔의 활동과 대한민국를 홍보하는 데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최규술 본부장은 “한국경제신문은 이미 오래전부터 기업 및 전문인 대상의 CSR 교육 및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유테카 7만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소양을 쌓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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