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제11회 피시아이(Fish Eye) 국제영화제가 11월17일 폐막했다.
이 영화제는 2002년부터 매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이 각 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금년부터는 미얀마와 키르키즈공화국이 합류하여 총 7개국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성낙원 집행위원장은 “아시아권 7개국이 영화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대전에서 영화제를 열게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 영화제가 수준 높은 한국의 영화 및 영상문화를 보여주며 한류의 중심에 영화가 자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 대전에서의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 이런 국제적인 행사에 글로벌 시티를 내세우는 지자체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11월15일에 개최한 시상식에는 7개국에서 참석한 방송국 대표 및 참가자 100여명과 내빈 등 영화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자연부문 등 6개부문과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합대상에는 학교폭력을 다룬 ‘쉐도우 복싱’을 제작한 공주대 변서인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성낙원 집행위연장은 개최기를 2014년 개최지인 중국의 차오게질리투 대표에게 전달하며 이번 영화제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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