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연구원은 "3분기(10~12월)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9.1%와 27.2% 증가한 873억원과 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에 실적 바닥을 찍고 3분기에 국내실적 부진폭을 축소하는 신호를 확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본사 화장품 부문의 플러스(+) 성장 여부인데, 내년에는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최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전방산업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전방사업인 홈쇼핑·브랜드숍 채널에서 선두업체들이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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