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비어뮤즈먼트, 자회사 실적 호전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3-11-20 09:33   수정 2013-11-20 09:36

[ 이하나 기자 ] 제이비어뮤즈먼트가 자회사 실적 호전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전날보다 355원(10.16%) 뛴 3850원을 기록했다. 전날 상한가로 마감한 데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전날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자회사 마제스타의 3분기 영업이익이 39억800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5배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121억원으로 소폭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6000만원으로 22배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 "해외 카지노 고객이 증가했다"며 "연말 제이비어뮤즈먼트의 실적도 흑자 전환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4월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를 오픈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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