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 완판 행렬, 박원순 시장 한다는 말이...

입력 2013-11-20 17:28   수정 2013-11-20 17:41

서울시가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의 일환으로 도입한 1000억원 규모의 시민펀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9호선 시민펀드는 판매 개시 첫날인 이날 총액의 88.5%인 885억원이 판매됐다.

시민펀드 1호, 2호는 판매가 끝났고, 3호와 4호 중 국민은행 배정액 일부를 제외한 잔여분도 각각 73억원, 42억원에 불과해 1~2일 이내에 판매 완료될 것으로 시 측은 예상하고 있다.

4%대 안정적 수익이 가능하다는 점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펀드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소재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안정적인 지하철9호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