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 수 개월 이내 테이퍼링 착수할 수 있을 것", FOMC 회의록 공개

입력 2013-11-21 06:24  

[ 최인한 기자 ]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선 수 개월 이내에 양적완화(QE) 규모를 줄이는 이른바 '테이퍼링'(tapering·자산 매입 축소)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은 20일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통해 "지난 달 29∼30일 열린 회의에서 많은 위원이 노동 시장의 지속적 개선이란 기대에 부합하면 연준이 '수개월 이내'(in coming months)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경기·고용 상황이 연준 목표치에 부합하면 언제라도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돌입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다수 위원들은 당장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기엔 고용 상황이 더 개선돼야 하고 경제 전망을 둘러싼 하방 위험도 여전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