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10월 말 기준 해외수주는 59억 달러로 연간 목표 114억 달러 대비 52% 수준"이라며 "현재 계약 대기 중인 30억 달러 프로젝트 포함 시 올해 90억 달러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단기적으로 수주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올 4분기 해외 저가 프로젝트의 손실 반영이 마무리되면서 실적은 다소 밋밋하겠지만 내년 1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가 기대되는 등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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