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40여개 브랜드 총출동 '방한 슈즈 대전' 열어

입력 2013-11-21 07:53  


신세계백화점이 22일부터 사흘간 본점, 강남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겨울 방한 슈즈 대전’을 열고 방한용 신발을 최대 30~70% 할인판매에 나선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예상보다 겨울 한파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방한용 신발을 찾는 수요도 늘어나 이에 맞춰 행사 기획에 나선 것.

이번 행사는 탠디, 소다 등 정통 슈즈 브랜드부터 나무하나, 씸 등 디자이너슈즈, 레디슈, 코코모즈 등 방한부츠 브랜드 등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롱,앵클부츠, 패딩, 양털, 덕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방한용 신발 7만여족을 선보인다. 물량 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가격할인은 물론 브랜드별 다양한 한정특가 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의 발길을 모을 계획이다.

본점에서는 탠디 롱부츠를 50족 한정 20만5000원, 케그 캐주얼 부츠를 50족 한정 13만9000원에 판매하며 강남점에서는 락피쉬 방한부츠를 100족 한정 6만9000원, 수페르가 캐주얼부츠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또 쇼콜라 아동방한부츠를 50족 한정 3만4000원 경기점은 코코모즈 방한부츠를 100족 한정 6만9300원에 선보인다. 더욱이 행사 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5000원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선물은 물론 텐디, 미소페, 세라 등 일부 브랜드에서는 오래되어 낡은 부츠를 반짝이는 부츠로 변신시켜주는 부츠 클리닝 서비스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박용택 슈즈바이어는 “벌써부터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탓에 방한용 신발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방한용 신발을 중심으로 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100억원 물량이 투입되는 대형 행사인 만큼 할인폭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품권 행사 등의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올 겨울 가장 좋은 혜택으로 겨울 구두를 장만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한슈즈대전은 수도권은 물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센텀시티점, 광주점, 마산점, 충청점 등 지방점포에서도 동일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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