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057.90원에 마감했다. 연중 최저점 코앞까지 다가서기도 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달러가 반등하면서 일단 연저점에 대한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다른 아시아 통화들에 주목하며 106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6.00~106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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