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욕설 공식입장
욕설논란에 대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는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미방송분에서 제작진이 태민을 욕하는 음성이 그대로 공개돼 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인터뷰 중 울먹이는 손나은을 위로하려던 제작진의 임기응변이 미처 편집되지 않았던 것.
이에 제작진은 "태민에게 욕설을 한 것이 맞다"며 사실을 인정한 뒤 "작가가 상황에 몰입해 맞장구를 치다 말을 심하게 한 것 같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들과 샤이니의 팬들에게도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이니 팬들, 조금만 참지", "그래도 인정하고 사과하네", "손나은은 우는 모습도 예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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