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노선 신분당선 최대수혜 ‘삼송2차 아이파크’

지난 9월 서울시가 발표한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안)’에 신분당선을 고양 삼송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됨에 따라 ‘삼송2차 아이파크’가 들썩이고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가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분당선을 강남∼시청~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까지 잇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삼송역에서 강남 양재까지 기존 57분 소요되던 시간은 35분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삼송역은 지하철 3호선에 이어 신분당선까지 황금노선 2개의 환승역으로 발전하게 된다. 때문에 삼송역에서 최단 거리에 있는 아파트인 삼송2차 아이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원흥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1번 국도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원흥~강매간, 일산신도시~신사(새절간), 삼송~원흥간 등 도로 신설계획도 있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기 수월해진다. 교통여건 개선으로 705번 버스 노선 또한 추가됐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지상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66가구로 공급된다. 각 동을 단지 외곽에 배치하고 단지의 중앙을 비우는 ‘오픈스페이스’를 도입해 쾌적함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오픈스페이스’는 삼송지구 최초로 단지 중앙에 축구장 약 3배 크기로 마련된다. 단지 내 온가족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가족캠핑장’을 선보인다. 건물 옥상에는 정원과 더불어 삼송지구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문의 :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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