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로부터 레녹스, 로얄덜튼까지 유명 도자기 한 자리에

입력 2013-11-21 10:32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수입 명품 도자기 브랜드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길무역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야드로 60주년 창립 기념 전시회’를 연다.

길무역은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수입, 판매 업체로서 레녹스, 로얄크라운더비, 로얄알버트, 노리다께, 앤슬리, 야드로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야드로는 국내 및 미국과 유럽 애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수제 인형 도자기 전문 브랜드다. 섬세하면서도 우아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으로 도자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작품들은 야드로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환상의 날개(WINGED BEAUTY)’는 야드로 아티스트들의 상상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관능적인 여신의 몸과 화려하면서도 강인해 보이는 장신구가 조화를 이루면서 보는 이의 찬탄을 이끌어낸다.

‘아란후에즈의 화병의 여인(LADIES FROM ARANJUEZ VASE)’은 호화로운 정원에 있는 엘레강스한 숙녀들을 표현한 작품으로서, 다채로운 빛깔이 화병을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기차역 플랫폼을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재현한 ‘대단한 모험(A GRAND ADVENTURE)’도 야드로의 대작 가운데 하나다. 이 작품은 가마 속에서 굽는 동안 20% 수축율과 50%의 불량율을 이겨낸 경이에 가까운 결과물이다. 19세기 기차역 플랫폼에 나선 14명의 캐릭터, 기차의 외부는 물론 기어, 리벳, 크랭크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드로의 플라워 아티스트인 라켈 듀크(Ms. Raquel Duque)의 작품 시연회도 개최된다. 라켈 듀크는 야드로의 작품을 장식하는 플라워 아티스트로서, 꽃을 이용해 야드로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레녹스’ 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케사와 합작한 ‘마르케사 라인’을 전시한다. 레녹스는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 식기로 알려져 있으며, 마르케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드레스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마르케사 라인은 마르케사 특유의 고혹적인 우아함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1887년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기사작위를 부여 받은 영국 ‘로얄덜튼’ 등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브랜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길무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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