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3360%, 당기순이익은 483%의 매우 가파른 성장률을 나타내는 수치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90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49억 원으로 전년도 수치에 비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55%,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하여 전년 동기대비 및 누적치에서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회사의 관계자는 "올해 3분기 실적은 디모아, 지니키즈의 실적이 합쳐진 것으로,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포비스티앤씨와 디모아가 위축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신규시장발굴을 통해 꾸준히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안정적 성장세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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