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자두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11월21일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 청첩장을 드리려 합니다. 한 분 한 분께, 보내드릴 주소와 모바일 청첩장을 위한 번호를 여쭙는 제 메세지가 갈 때에 부디 따스히 맞아 주옵소서. 더러는 ‘됐고, 일정이나 빨리 알려 달라’고 하시는 지인들의 재촉이 빈번해지기 시작해 일단 먼저 적습니다. 얼른 보낼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싸! 나 진짜 결혼한다! 언니들 메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두와 예비신랑은 손을 꼭 맞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자두의 예비신랑은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예비신랑은 6세 연상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로 올 초부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두 청첩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앞으로 행복하길” “ 둘 사이에 큰 축복만 있었으면 좋겠다” “예비신랑 멋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두는 12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진출처: 자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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