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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픽 소프트는 관급공사의 낙찰률을 높여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6년간 다섯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CTP(Cyphic soft Tender Program)를 개발했고 특허도 출원했다.
조달청의 최근 7년간 자료를 대학연구소의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휴리스틱 알고리즘(인공지능)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엑셀을 기반으로 하는 시중 프로그램보다 높은 낙찰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싸이픽소프트는 도별 20개의 회원사만 확보하여 순도높은 예측가를 제공하고 확률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낙찰 시 성공수수료도 기술개발과 회원사관리를 위한 비용으로 재투자된다. 결국 회원사가 많은 낙찰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싸이픽 소프트 강경진 대표는 “현행 비공개 입찰은 약 4000만개의 변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입찰 실무자들은 모든걸 운에 맡기곤 한다. 그러나 이전 낙찰가에 대한 분석과 모의시험을 연속으로 하면 최대한 접근한 입찰금액을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싸이픽 소프트는 능력 있는 건설사에게 기회를 주자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고자 회원 가입비나 일체의 정기 이용료 없이 낙찰 성공 시 일정 서비스료를 받는 방식을 택했다. CTP를 이용해 보다 면밀한 입찰업무를 보고자 하는 건설업체라면 어느 곳이건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회원사가 낙찰을 받아야 서비스료를 받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회원사 모집도 지역별 소수로 한정한다.
싸이픽소프트는 수작업이 필요 없는 자동적산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KDB나눔재단이 주최한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있는 업체다.
문의 : 1600-4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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