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각종 스폰서 루머 관련 “내가 봐도 내가 야하게 생겼다” 돌발 발언

입력 2013-11-21 14:26  


[연예팀] 가수 적우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1월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적우는 그간 방송에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스폰서가 있다는 루머가 있던데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MBC 사장 딸이다, MBC 지분 40%를 갖고 있다 등 대단한 재력과 든든한 스폰서가 있다는 소문이 돌더라”며 자신을 둘러싼 무수한 소문을 언급했다.

이어 적우는 “현재 공공연하게 떠돌아다니는 나에 대한 루머들은 모두 사실무근” 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MC들이 “왜 소문들이 따라다니는 것 같냐”고 묻자 “저도 방송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내가 봐도 내가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직히 내가 야하게 생겼다”는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났다.

적우는 “원래 머리가 길었는데 방송에 나가려고 머리를 급하게 잘랐다. 단발머리도 야해 보일까봐 가위로 스스로 머리를 자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술집에서 노래했다는 소문은 사실”이라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2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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