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사망, 가족들 상태가…'충격'

입력 2013-11-21 15:40   수정 2013-11-21 15:55


개그맨 전영중 사망

교통사고로 사망한 개그맨 전영중의 빈소가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현재 가족들은 빈소를 지키며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다. 발인은 오는 23일이며 발인 시각은 미정이다. 장지는 서울 원지동에 위치한 서울 추모공원이다.

전영중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서강대교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전영중은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4월 '개그투나잇'이 막을 내릴 때까지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에 출연했다. 이후 '웃찾사'에서 '최선입니까'라는 코너로 활약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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