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은 지난 1999년 압구정에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한국 진출을 알렸다. 현재 꾸준히 매장을 늘려 총 4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한국 진출 13년 만에 젊은 트렌드 세터들이 모이는 홍대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한다.
맥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메이크업 브랜드 매장들과의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여유있는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마음껏 제품들을 테스트하고 맥 아티스트들의 전문적 컨설팅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워크샵, 차별화된 제품 라인, 그리고 졸업 및 면접, 클럽 메이크업, 클럽 메이크업 등 주변 지역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펼쳐지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정선 맥 코리아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상무는 "맥 홍대 매장은 젊은 층에게 소구할 수 있는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맥이 가진 힙한 분위기와 컨셉을 다시한번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 홍대 매장은 'MAC Rocks Color!'란 주제로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DJ 공연, 포토월, 음료 및 기념품 제공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 또한, 연말 클럽 파티가 성황을 이루는 12월 한달 간은 매주 금, 토요일 전화 예약만 하면 클럽 메이크업을 주제로 간단한 15분 수정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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