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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남성의 디자이너 킨 에트로는 멋과 재미, 그리고 판타지를 담기 위해 페이즐리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매 시즌마다 위트 있고 발랄하면서도 클래식한 고전미를 가진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13세기 몽골제국을 세운 용맹한 칭기즈칸에게서 영감을 받아 ‘뉴 바바리안’ 룩을 내놨다. 양가죽과 소가죽을 믹스 매치하고 부드러운 벨벳, 강하면서도 절제된 패턴 등을 능숙하게 다뤘다는 평가다. 강렬하면서도 동양적인 부드러운 분위기를 잘 살렸다.
에트로 남성의 첫 국내 매장에서는 슈트와 재킷, 셔츠, 니트류는 물론이고 브리프 케이스, 지갑, 머니클립과 스카프, 넥타이 등 남성복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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