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0원 떨어진 1064.15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국 고용지표 등이 호조를 보였지만 아시아통화가 강세를 보여 하락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이슈에 대해 외환시장과 자산시장의 반영이 엇갈린 모습"이라며 "호악재가 균형을 이뤄 원·달러 환율의 시장 변동성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은 주요 이벤트가 없어 수급 위주의 장세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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