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전치 4주' 폭행 사실 밝혀져…'충격'

입력 2013-11-22 13:52  


김주하 남편 폭행

김주하 남편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주하 앵커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김주하 남편 강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부부싸움을 하다 김주하 아나운서의 귀를 손바닥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혔다. 강 씨는 2008년 7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4차례 폭행을 가했으며, 전치 2~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강 씨는 '김주하 아나운서에게 맞았다'며 고소장 2건을 제출했으나 경찰은 1건에 대해서만 김주하 아나운서에게 폭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김주하의 시어머니가 김주하로부터 협박당했다며 신고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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