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모녀' 강혜정-하루, 타블로 질투 유발 화보 공개

입력 2013-11-22 14:25   수정 2013-11-22 14:37

[ 김예랑 기자 ]
배우 강혜정과 딸 하루의 애정 가득한 '뽀뽀'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촬영에는 대표 스타 워킹맘 채시라, 정혜영, 김윤아, 강혜정이 아이들의 손을 꼭 잡고 화보 나들이에 나섰다.
 
선공개된 사진에서 강혜정과 하루는 얼굴을 맞대고 입술을 내미는 '뽀뽀' 포즈를 취했다.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깜찍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스튜디오에 들어선 아이들은 절친한 엄마들과 달리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것처럼 신나게 뛰어 놀며 자연스레 어울리며 가까워졌다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치며 뛰어 놀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하게 포즈를 취해 엄마·아빠에게 물려받은 ‘끼’를 증명하는 듯 했다고 한다.
 

육아와 일,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내어 한 자리에 모인 스타들은 아이 엄마라고 하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한결같이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는 션과 김형규 등 아빠들이 깜짝 등장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스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한 가족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공개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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