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학생들 떼창에 "들어가 공부해"로 화답

입력 2013-11-24 09:58  


윤아 오토바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연기자 윤아의 리얼한 아침 일상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24일 극 중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의 티저예고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1차 티저 예고편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 권율로 변신한 이범수의 '하이브리드 총리의 하루'를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는 '총리와 나'는 2차 티저 예고편을 통해 '구멍기자' 남다정으로 변신하는 윤아의 일거수 일투족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특히 최근 진행된 2차 티저예고 '남다정 편' 촬영을 위해 오토바이신을 소화해야 했던 윤아에게 큰 즐거움을 안기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촬영에 앞서 공터에서 오토바이를 몰며 연습에 매진한 윤아가 본격적인 촬영에 나서자 길거리 앞 학교가 들썩인 것.

윤아를 보기 위해 학교 창문에 얼굴을 내민 남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누나~여기좀 봐주세요"라고 외쳤고 이같은 소리들은 하나 둘 모여 걸쭉한 떼창으로 변했다.이러한 진풍경에 윤아는 "들어가~공부해"라고 말하며 손으로 화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

티저에서 허겁지겁 젖은 머리를 말리고 양말이며 옷이며 보이는 대로 대충 챙겨 입는 윤아의 모습은 실제 윤아의 아침 풍경을 보는 듯해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한다. 이어 유유자적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출근하는 윤아의 옆으로 '하이브리드 총리' 이범수가 스쳐 지나가며 향후 전개될 이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아 오토바이 잘 타나, "윤아 오토바이 안 무서웠을까", "윤아 오토바이 하나를 타는데도 뭔가 다르다", "윤아 오토바이 사진도 그렇고 이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윤아-윤시윤-채정안-류진 등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물.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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