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요즘 안 보이더니…' 크라제버거, 법정관리 신청

입력 2013-11-25 00:30   수정 2013-11-25 10:51

국내 '수제버거'의 시조 격이라 할 수 있는 크라제버거가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됐다.

크라제버거의 본사인 크라제인터내셔날이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 신청을 했던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법원은 이미 지난 20일 크라제인터내셔날에 대한 포괄적 금지명령을 공고 했으며, 오는 25일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하게 된다.

한편 크라제인터내셔날은 지난 2000년대 고급 수제버거 사업을 국내 처음으로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 매각이 추진돼 왔으나 끝내 주인을 찾지 못했다. 때문에 올 초부터 대다수의 가맹점이 문을 닫아 일부 마니아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