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5주째 하락…신도시 보합

입력 2013-11-25 06:59  

[ 김동현 기자 ] 부동산법안 처리 지연에 매수세가 얼어붙으면서 매매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재건축 아파트가 5주 연속 값이 떨어지면서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세(0.0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중구(-0.09%) 성동구(-0.08%) 광진구(-0.06%) 중랑구(-0.06%) 양천구(-0.04%) 등에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반면 서대문구(0.12%) 동작구(0.07%) 관악구(0.05%) 마포구(0.03%) 노원구(0.02%) 동대문구·도봉구(0.01%)는 값이 올랐다.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이 1000만원가량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0.03%)과 중동(0.01%)만 가격 등락이 있었고, 분당·일산·산본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의왕시·광명시(0.02%) 인천시(0.01%) 시흥시·남양주시·부천시(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0.15%) 신도시(0.01%) 수도권(0.01%) 등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지만 매물을 찾는 수요가 줄며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다. 서울은 65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초구(0.29%) 관악구·양천구(0.28%) 중구(0.27%) 송파구·중랑구(0.24%) 마포구·서대문구(0.23%) 강동구(0.21%) 등의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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