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알음 연구원은 "에소메졸 원료에 대한 선적이 시작, 해당 원료는 생산 과정을 거친 후 암닐(Amneal) 측에서 올해 12월 말 본격 출시를 할 것"이라며 "에소메졸 미국 수출의 경우 한미약품이 직접 원료를 생산하고, 완제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수수하는 방법으로 수익배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소메졸 수출에 따른 이익 기여도는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한미약품 기업가치의 25%수준을 차지하는 북경한미의 성장세 둔화에 따라 주가가 크게 조정 받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 완화로 어린이 의약품 위주의 품목을 보유한 회사의 해당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여러 외인 변수에도 15% 수준의 성장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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