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아이, 자회사 손실로 실적 개선세 지연-현대

입력 2013-11-25 07:57  

[ 이민하 기자 ] 현대증권은 25일 티엘아이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다음해 1분기로 지연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경민 연구원은 "올해 4분기 SK하이닉스 우시 라인의 정상화 지연으로 자회사 윈팩의 손실은 지속될 것"이라며 "4분기 추정 연결 영업손실은 11억 원을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시 라인은 다음해 1월 중순부터 정상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윈팩의 가동률도 2011~2012년 수준(패키징 72%, 테스트 65%)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에 대해 "4분기까지 윈팩의 손실이 지속되고 초고화질(UHD) TV 가격의 프리미엄 축소를 감안, 타이밍 컨트롤러 칩 가격이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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