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기 어려운 운동, ‘렉핌’으로 시작해볼까?

입력 2013-11-25 09:00  

[김희운 기자]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운동할 때는 1~2시간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지만 혼자서 운동을 할 때에는 10~20분만 지나면 금세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여럿이 공을 주고받는 구기종목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피트니스센터에서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제각각 운동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때 정확한 운동법으로 몸이 변화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거나 운동에 재미를 붙여 굳은 의지로 스스로 운동하는 경지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운동 초보자는 유산소운동만 하다가 지루해져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늘어가는 살들 때문에 어렵게 운동을 결심한 초보자들에게 장기간의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힘이 되어줄, 친구나 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한다.

최근 체중조절 물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운동법으로 ‘렉핌’이 주목받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댄스를 겸한 렉핌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동작과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결합해 친구나 연인과 함께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렉핌(LECFIM)은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건강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신촌점 엠마 슬렌더는 “25분~30분 동안 정해진 시간에 4~5가지 운동패턴을 계속해서 이어가 근육을 쥐어짜듯 임팩트 있게 하는 운동으로 근력강화는 물론 지구력과 유연성, 순발력, 정확성, 신체 협응력 등의 다양한 체력 요소를 키워주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을 지어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렉핌은 순환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와 경쟁심을 부추겨 운동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화력 함양에 좋지만 개인의 신체 상태 및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횟수나 무게,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렉핌은 처음 운동을 시작했거나 운동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는 사람, 정적인 것보다 활동적인 운동을 선호하는 경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정신적 교감을 통해 서로간의 우정과 애정을 돈독히 할 수 있다.

실제 건강과 장수를 누리는 비결 가운데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친척, 친구, 다른 인간관계 등 사회적 유대를 활발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일맥상통하다. 특히 친구나 연인이 좋은 운동 친구라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해주고 함께 목표를 설정해 나갈 수 있다.

한편,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렉핌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슬렌더핫요가에 이어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사진출처: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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