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3.30%)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내년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성장성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 덕분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한세실업의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어들이 베트남 생산기지를 선호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현지 생산라인을 증설한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베트남 섬유 의복 수출액의 8%를 점유하고 있는데 향후 의류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OEM)업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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