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12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59%)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해 에소메졸 원료의 미국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알음 연구원은 "에소메졸 원료에 대한 선적이 시작, 해당 원료는 생산 과정을 거친 후 암닐(Amneal) 측에서 올해 12월 말 본격 출시를 할 것"이라며 "에소메졸 미국 수출의 경우 한미약품이 직접 원료를 생산하고, 완제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수수하는 방법으로 수익배분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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