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한예슬이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와 교제 사실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11월25일 한예슬 측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뒤 좋은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상황은 맞지만 아직 결혼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뒤 현재 YG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빅뱅과 투애니원을 비롯해 지드래곤, 태양, 탑, 씨엘 등의 솔로 앨범을 프로듀싱 해왔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한예슬-테디’ 열애설이 터진 뒤 온라인상에는 이들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성지글’이 속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증권가 정보지에 한예슬 테디가 사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9월 YG 사옥 근처에서 둘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 등 성지글을 속속 개재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한예슬 갤러리에는 지난 14일 두 사람을 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출처: W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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