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미국의 중고차 평가 전문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가 선정하는 '2014 잔존가치상'에서 아발론이 대형세단 부문 최우수 모델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아발론은 이달 미국의 중고차 전문 평가사인 켈리블루북(KBB)의 '2014 최고 잔존 가치상'에서 대형세단 부문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ALG 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그외 아발론은 미국의 자동차 대표 전문지인 워즈 오토가 해마다 선정하는 '베스트 인테리어 톱10'에 뽑히기도 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아발론은 미래 도요타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세계 최고 권위의 평가기관에서 연이은 잔존가치 1위 평가는 구매 후에도 변하지 않는 아발론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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