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첫 등장에 심사위원 마음 홀렸다…제2의 악동뮤지션?

입력 2013-11-25 15:07  


[연예팀] K팝스타3 김은주, 비욘세 ‘If I Were A Boy’ 열창 폭발적인 성량 ‘눈길’

‘K팝스타3’ 도전자 김은주가 폭발적인 성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11월24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16세 괴물소녀 김은주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충격을 도가니에 빠뜨렸다.

이날 김은주는 비욘세의 '이프 아이 워 어 보어'(If I Were A Boy)를 열창하며 곱상한 외모와 대비되는 폭발적인 성량과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테크닉을 선보였다.

특히 김은주는 “그간 노래를 배워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배우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창법을 쓰고 있다. 본의 아니게 잘 돼 있다”고 밝혔다.

K팝스타3 김은주 노래실력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김은주, 제 2의 악동뮤지션으로 거듭나나?” “K팝스타3 김은주, 노래 듣는데 소름돋았다” “K팝스타3 김은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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