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임신, 강원래와 결혼 10년 만에 인공수정 성공

입력 2013-11-26 08:45   수정 2013-11-26 10:42


김송, 강원래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한 매체는 25일 "강원래 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를 시도한지 8번째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현재 임신 2주차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결혼 10주년을 맞은 날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시도해오다 번번이 착상해 실패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임신 성공 소식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시도한만큼 감동을 더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는 현재 '꿍따리유랑단'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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