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업체 서한, 100% 분양 행진에 연일 '오름세'

입력 2013-11-26 09:12  

[ 권민경 기자 ] 건설업체 서한이 성공적인 분양 성과에 힘입어 연일 오름세다.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서한은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68%(45원)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1일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둔 서한은 '호황'을 맞고 있는 대구 아파트 시장 덕분에 100%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72-2번지 일원 1만9299㎡ 규모에 '복현3차 서한이다음'을 분양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서한이 올해 매출 2759억원, 영업이익 228억원 달성에 이어 내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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