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월25일 김송-강원래의 소속사 관계자는 “강원래와 김송이 시험관 수정에 성공했다”며 “현재 김송은 임신 10주 차”라고 밝혔다.
김송의 임신은 강원래가 교통사고를 당한 지난 2000년 이후부터 계속해서 시도돼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두 사람은 그간 7차례 시험관 수정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7전8기의 고생 끝에 마침내 임신에 성공한 것.
이로써 강원래 김송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더없이 넘치는 선물 받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방송인 하하는 11월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누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배우 임형준도 “강원래 김송 두분의 가정에 앞으로 더 큰 축복이~ 기사보고 제 일처럼 어찌나 기쁘고 감사한지..”라며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사시는 두분을 늘 응원하겠습니다..건강하게 순산하시길”이라는 축하 글을 올려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송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송 임신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김송 임신, 세상에 정말 안되는 일은 없나보다” “김송 임신, 10년 만이라니 기쁨이 배가 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하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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