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외국인 선발투수 브랜든 나이트(38)와 앤디 밴헤켄(34)이 2014년에도 넥센의 유니폼을 입는다.
올 시즌 12승10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한 우완투수 나이트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41만 달러 등 총 46만 달러(약 4억8000만원)에 넥센과 재계약했다.
올해 12승10패, 평균자책점 3.73의 기록을 남긴 왼손투수 밴헤켄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등 총액 38만 달러(약 4억원)짜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밴해켄의 계약 금액은 총액을 기준으로 2013 시즌(31만 달러)보다 7만 달러(약 7400만원) 올랐다.
현재 미국 자택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는 나이트와 밴헤켄은 내년 1월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에서 넥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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